【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생명나눔재단(이사장 안진공)은 김해시지역아동센터 30개소에 30만원씩 900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기초수급자, 저소득층 아이들이 공부방으로 이용하는 곳이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냉방비 지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긴급 지원에 나섰다.

생명나눔재단 관계자는 "여름철 냉방비 정부 지원이 없어 아이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지역아동센터에 냉방비 예산이 지원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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